진도군수 민주당 후보에 이재각 확정

"변화·발전 염원 모인 결과"
김희수 현 군수와 본선 ‘맞대결’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6년 04월 10일(금) 20:59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진도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결과, 이재각 후보가 승리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변화된 진도, 중단 없는 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경선 승리의 의미를 짚었다.

경선에서 맞붙은 김인정 후보를 향해서는 “끝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쳐준 데 대해 깊은 위로와 존경을 전한다”며 “이제는 갈등을 뒤로하고 하나된 민주당으로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 후보가 제시한 공약과 비전도 적극 반영해 진도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며 당내 통합과 정책 계승 의지를 분명히 했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고 군민의 삶이 체감할 수 있게 개선되는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겠다”며 “정체된 이미지를 벗고 군민의 자존감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번 경선 결과를 토대로 본선 체제로 전환하며, 진도군수 선거 역시 본격적인 경쟁 구도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본선에서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는 김희수 현 군수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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