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 나선다

스포츠클럽 프로그램 운영…7개 클럽에 1억원 지원
생활·전문체육 연계 기대…"스포츠복지 환경 조성"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4월 15일(수) 11:27
광주시체육회가 청소년 건강 증진과 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6 스포츠클럽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광주시체육회가 지역 청소년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에 본격 나선다.

15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청소년 건강 증진과 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6 스포츠클럽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클럽법 시행에 발맞춰 청소년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정 스포츠클럽의 종목별 프로그램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광주지역 7개 지정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총 1억원(광주시비)이 투입된다.

참여 클럽은 서구스포츠클럽, 동강스포츠클럽 등 지역별 지정 스포츠클럽으로 구성됐다. 농구, 수영, 양궁, 태권도, 축구 등 다양한 종목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율이 낮은 현실을 고려해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체육 참여 확대는 물론, 전문 선수로의 성장 기반까지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체육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포츠클럽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청소년 중심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지정 스포츠클럽 청소년 프로그램 사업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스포츠클럽을 확대하는 등 스포츠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체육회는 사업 추진 이후 수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종목별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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