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의료 사각지대 해소 나서 전남건강버스 활용 맞춤 진료 강화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4월 21일(화) 0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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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은 최근 목사동면 신전1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했다. 사진제공=곡성군청 |
군은 최근 목사동면 신전1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했다.
건강버스는 병원이 마을 반경 5㎞ 이내에 없는 의료 취약지를 직접 찾아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의료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장에는 곡성군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진 8명이 참여했다. 특히 의료원장은 의과 진료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현장 중심 진료를 강화했다.
의료진은 혈압·혈당 측정을 비롯해 골밀도 검사와 체지방 측정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의과 진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강진료는 물론 침·뜸·온열치료 등 한방진료도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건강버스는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버스가 직접 찾아가 진료와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은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의료 수요가 높은 반면 기존 의료체계로는 이를 충분히 충족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은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23년 11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 의료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정기 운영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수명 연장과 질병 예방을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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