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보건기관 배치

4명 배정 포함 10명 근무…순회진료·원격협진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2026년 04월 22일(수) 00:32
해남군청 전경
해남군은 최근 신규 공중보건의사 4명(치과 1, 한의과 3)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했다.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복무 만료자 대비 전국적으로 351명이 감소한 가운데 해남군 역시 전년 대비 2명이 감소한 총 10명이 보건기관에 배치됐다.

공중보건의사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한정된 의대 정원 내에서 여학생과 군필자 비율 증가와 함께 현역병 복무기간(18개월) 대비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이 3년으로 긴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 1회 의과 순회진료를 유지하고, 2026년에는 2025년 대비 한의과 순회진료를 4개소 추가 확대해 운영한다.

또 지속적인 공중보건의사 배치 감소를 대비해 원격협진 및 비대면 진료체계를 병행 운영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순회진료와 원격협진을 접목해 보건기관의 의료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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