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부터 과학 분석까지 ‘도자문화관 개관’ 강연

5월2~28일 광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서
윤용이 석좌교수 초청…'도자 미학' 재발견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6년 04월 24일(금) 18:08
고려청자부터 과학적 분석까지 한국 도자기를 폭넓게 조명해 도자 미학을 재발견할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최흥선)은 5월2일부터 28일까지 오후 2시 어린이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도자문화관 개관 기념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 도자 예술의 정수를 학술적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보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5월2일에는 윤용이 석좌교수(명지대)가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8일에는 이종민 교수(충북대)가 ‘한국 도자의 혁신, 청자’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이어 14일에는 이애령 학예연구실장(국립중앙박물관)이 ‘해학과 변화의 아이콘, 분청사기’, 21일에는 방병선 명예교수(고려대)가 ‘절제와 위용, 백자’, 28일에는 강경인(전 고려청자박물관 연구개발실장)씨가 ‘흙과 불: 도자기의 과학’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5월2일부터 28일까지 오후 2시 어린이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도자문화관 개관 기념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을 진행할 (왼쪽부터)윤용이 석좌교수(명지대), 이종민 교수(충북대), 이애령 학예연구실장(국립중앙박물관), 방병선 명예교수(고려대), 강경인(전 고려청자박물관 연구개발실장)씨.
이번 강연회는 도자 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부터 청자·분청사기·백자의 고유한 매력, 그리고 도자기 제작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룸으로써 대중들이 우리 도자기의 가치를 체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흥선 관장은 “이 초청 강연이 한국 도자기의 특성과 미학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관람객이 도자문화관의 전시를 깊이 있게 즐기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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