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SNS 서포터즈, 거문도·백도 기획취재 활동 돌입

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 조성·자연경관 가치 확산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2026년 04월 27일(월) 13:25
여수시 SNS 서포터즈가 최근 다도해 최남단 섬인 ‘거문도’와 ‘백도’에서 섬 기획취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여수시청
여수시 SNS 서포터즈가 최근 다도해 최남단 섬인 ‘거문도’와 ‘백도’에서 섬 기획취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여수시청
여수시 SNS 서포터즈가 최근 다도해 최남단 섬인 ‘거문도’와 ‘백도’에서 섬 기획취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 조성과 함께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거문도와 백도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 SNS 서포터즈 12명이 참여해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을 출발, 2시간 만에 거문도 서도에 도착 후 백도 유람선 승선 ‘백도’ 탐방에 이어 거문도 수월산 일원 탐방을 끝으로 고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둘러봤다.

백도는 1979년 명승 제7호로 지정된 국가 유산으로 상백도·하백도 등 39개 무인군도로 이뤄져 기암괴석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흑비둘기와 팔색조 등 희귀조류를 비롯해 풍란·석곡 등 353종에 아열대 식물과 다양한 해양생물이 잘 보존된 천연생태계의 보고이다.

경관·생태·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거문도 수월산에는 거문도등대, 해안 절경, 낙조 경관을 볼 수 있다. 이 일대에는 동백나무 숲과 남해안의 다양한 식생이 잘 보존돼 있으며 희귀 조류가 서식하는 등 생태학적 가치도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거문도는 과거 남해안 방어 거점이자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거문도 사건’ 등 근대 해양사와 국제 정치사의 주요 흔적을 지닌 장소로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어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서진영 서포터즈는 “기상 여건이 맞아야 방문할 수 있는 거문도와 백도를 탐방·취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담은 콘텐츠를 통해 거문도·백도의 지리·생태·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가 명승 2곳을 보유한 거문도·백도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서준 여수시 SNS 서포터즈에게 감사하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수 섬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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