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그룹, 산재가족 지원 ‘희망이음’ 출범 총 250억원 기금 출연…긴급생계비·자녀 학업 지원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
| 2026년 04월 28일(화) 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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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그룹은 최근 산업재해 노동자와 가족의 조속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산재가족돌봄재단 ‘포스코 희망이음’을 출범시켰다. 사진제공=포스코그룹 |
포스코그룹이 향후 5년 간 총 25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운영하게 될 ‘포스코 희망이음’은 산업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과 가족의 사회복귀 희망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단 이사진은 임서정 전 고용노동부 차관,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김돈규 중앙대 광명병원 부원장, 이호영 분당 서울대병원 교수, 박영만 변호사, 장윤정 변호사, 김진우 덕성여대 교수, 고수미 기아대책 미래전략실장, 김시원 ㈜더버터 대표이사, 송문섭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부대표 등 노동, 의료, 법률, 복지 등 각계 각층 전문가 11명(이사 10명, 감사 1명)을 추천받아 구성됐다.
초대 이사장인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산재보상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와 가족들을 돕는 데 기업이 진정성을 바탕으로 특별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며 “새로운 사회적 안전망 모델로 정착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사고 직후 생계안정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 재해자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재해자 돌봄’, 자녀들의 학업지원을 위한 ‘청년 희망 자립지원’으로 나눠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건설, 제조업 분야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소속 재해노동자와 해당 가족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키로 하고 근로복지공단, 한국장학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희망이음’을 통해 근로자가 산업재해 예방의 주체가 되는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넘어 산재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확산시켜 나가며 ‘안전한 대한민국(K-Safety)만들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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