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노아동물메디컬센터-경북대 ‘상생 발전’ 맞손 발전기금 1500만원 기탁·MOU…영·호남 수의학 교류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
| 2026년 04월 28일(화) 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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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하영 24시 노아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이 27일 경북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과 ‘상호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에서 허영우 총장, 이기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노아동물메디컬센터 |
경북대는 28일 본관 총장실에서 허영우 총장과 이기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장, 양하영 대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과 상호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24시 노아동물메디컬센터는 경북대에 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에 기반을 둔 전남대 출신 동물의료기관 대표가 영남권 거점국립대인 경북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사례는 드문 경우로, 영·호남 수의학계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금은 경북대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의 진료환경 개선과 첨단 의료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학과 지역 의료기관이 함께 의료·연구 인프라를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날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임상 현장과 대학 연구 역량을 연계한 R&BD 협력 △수의대 학생 대상 임상 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진료 시스템 공유 및 협진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광주지역 2차 동물병원과 대학 부속 동물병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마련해 임상 경험과 연구 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수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미래 전문인력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담은 이번 기금 기탁과 협약 체결에 감사드린다”며 “국립대와 지역 의료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자 병원장은 “임상 역량이 뛰어난 노아동물메디컬센터와의 협력은 병원의 진료와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호남 수의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양하영 대표원장은 “지역을 넘어선 교류와 협력이 수의학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현장과 교육, 연구가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더 나은 동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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