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체육시설 3곳, 어린이날 무료 개방

평동·무등수영장…염주실내빙상장
5월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피겨 공연·수영장 안전 체험 등 다채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4월 29일(수) 09:24
시립 광주 평동체육관
광주도시공사가 다음달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주요 체육시설 3곳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다.

29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무료 개방 대상 시설은 시립광주평동체육관 수영장, 시립광주무등체육관 수영장, 염주종합체육관 내 실내빙상장 등 총 3개소다.

공사는 단순한 장소 제공을 넘어 안전 교육과 문화 공연을 결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사회 보호계층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가 소외 없이 축제를 즐기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립 광주 무등체육관
시립광주평동·무등체육관은 만 6세에서 12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부제로 수영장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무등체육관은 유아풀 1개, 전용 레인 1개, 평동체육관은 전용 레인을 2개 배치해 어린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도록 배려했다. 또한 어린이 수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 하는 것은 물론 회차별 정원을 30명으로 제한해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3부제 시간과 예약 방법 등 상세 정보는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유선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염주종합체육관 내 실내빙상장
실내빙상장은 만 13세 미만 어린이에게 입장료와 스케이트화 대여료를 전액 면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은 정빙 및 휴게시간을 갖는다.

현장에서는 지역 피겨 꿈나무들이 펼치는 화려한 피겨 공연과 캐릭터 인형들의 깜짝 스케이팅 시연이 펼쳐진다.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선착순 무료 스케이트 강습도 진행해 처음 빙상장을 찾는 어린이들도 쉽게 기초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 풍선과 다과 제공 부스를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머물고 싶은 미래도시 광주를 만드는 데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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