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특수 잡아라"…유통업계, 마케팅 총력전

어린이날·어버이날 ‘가족 행사’…할인·체험 결합 전략
카네이션·먹거리·완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특가 기획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6년 04월 29일(수) 17:25
홈플러스가 가족 식사와 선물 준비 수요가 동시에 커지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먹거리부터 카네이션, 완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특가에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5월 ‘통큰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통큰데이’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올해 통큰데이 중 최장 기간동안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족 단위 수요 잡기에 나섰다.

완구 등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행사부터 제철 음식을 비롯해 인기 먹거리 특가까지 전방위 공략이 동시에 펼쳐진다.

2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주요 유통업체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14.1%, 온라인은 3.9% 늘었다.

또 같은 달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조5974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고, 모바일쇼핑 비중은 76.9%에 달했다.

선물·외출·먹거리 수요가 겹치는 5월을 앞두고 할인과 체험을 결합한 전략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이 같은 흐름 속 유통업계는 가정의 달 수요를 겨냥해 가격 중심 전략을 강화했다.

홈플러스는 가족 식사와 선물 준비 수요가 동시에 커지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30일부터 5월 6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먹거리부터 카네이션, 완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특가에 기획했다.

먼저 인기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가에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완구 할인 행사가 열린다.

‘자동차 종합 블럭’(150p)은 55% 할인해 1만4900원에, ‘시크릿쥬쥬 역할놀이’는 65% 할인해 각 3900원에, ‘중장비·탱크 트레일러’는 70% 할인해 각 9900원에 판다.

‘프린세스 캐치티니핑’은 멤버십 특가로 30% 할인해 9730원부터, ‘뽀로로·슈퍼윙스·폴리·핑크퐁’은 최대 30% 할인해 4720원부터 판매한다.

또 총 6차에 걸쳐 국내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하는 ‘태국산 신선란’ 3차 판매도 진행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약처의 위생 검사를 거친 신선한 특란으로 유통 전 과정에서 냉장 온도를 유지해 신선도를 확보했다.

30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5890원에 한정수량으로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5월 ‘통큰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통큰데이’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올해 통큰데이 중 최장 기간동안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연휴 기간 급증하는 가족 모임 수요를 겨냥해, 각종 필수 먹거리부터 캠크닉(캠핑+피크닉) 상품,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에 이르기까지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초특가 공세를 펼칠 계획이다.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어버이날 선물을 폭 넓게 제안한다.

스테디셀러인 카네이션 생화부터 실용성 높은 용돈봉투, 건강 선물 세트 등 부모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특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호접란’과 ‘카네이션’은 최대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5월 5일부터 10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해 실속 있는 구매를 돕는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 간식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동봉된 도구로 초콜릿을 깨뜨려 공룡 화석 초콜릿을 발굴하는 놀이형 간식 ‘화석 발굴 초코 키트’를 단독 출시해 선보이고, ‘떡뻥’을 비롯한 ‘유아과자 전 품목’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1일부터 4일까지는 ‘과자 골라담기’ 행사를 통해, 행사 카드 결제 고객에게 브랜드 관계없이 10+5 혜택을 제공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 시즌에는 카테고리 간 연계 소비가 두드러지는 만큼, 식품과 완구를 중심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엄선하고 혜택을 강화했다. 또 소비가 늘어나는 황금연휴에 맞춰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수요에 기반한 상품 기획과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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