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상의,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 지원 첫 도입 관광공사-SK엠앤서비스와 협약 체결…지자체 매칭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 2026년 05월 03일(일) 21:45 |
![]() |
| 광주상공회의소는 30일 한국관광공사, SK엠앤서비스와 함께 ‘중소기업 직장인 휴가비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광주상의는 30일 한국관광공사, SK엠앤서비스와 함께 ‘중소기업 직장인 휴가비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간 정책 연계를 바탕으로 한 부처 협업 모델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자율계정)’과 연계해 광주시가 추가 재정을 투입한 전국 최초 지역 주도형 휴가비 지원 모델이다. 광주지역 융·복합 가전산업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참여 신청은 5월 15일까지 광주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존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구조를 확장해 근로자 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기업 부담도 일부 완화한 점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참여 근로자는 별도의 자부담 없이 최대 40만원 상당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휴가 사용 장벽을 낮춰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동시에 내수 관광 활성화와 장기근속 유도 효과까지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사업 운영 기반을 제공하고, SK엠앤서비스는 복지포인트 운영과 정산 등 실무를 맡는다. 광주상의는 참여기업 모집과 사업 총괄을 담당하며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김석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이번 모델을 계기로 하반기에는 타 지역으로 협업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은영 광주상의 협력사업본부장은 “지자체가 참여해 근로자와 기업 부담을 동시에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복지 지원을 통해 근무 만족도와 장기근속 유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