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 품목 확대

고사리·두릅 신규 포함…농가 부담 해소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2026년 05월 06일(수) 08:23
곡성군은 최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 품목 확대와 2026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을 심의·의결했다. 사진제공=곡성군청
곡성군은 최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 품목 확대와 2026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농·축협 관계자와 농업인 단체, 소관 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신소득 작목인 블루베리를 지원 품목에 포함한 데 이어, 올해는 임산물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 용역 검토를 거쳐 고사리와 두릅을 신규 지원 품목으로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곡성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주요 농·축산물의 도매시장가격이 최저가격의 80%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쌀, 고추, 옥수수, 딸기, 멜론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지원 대상 품목은 더욱 확대됐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최근 5년간 도매시장가격 중 최고치와 최저치를 제외한 3년 평균 가격 등을 반영해 곡성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원 품목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농가가 가격 하락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안정과 경영 안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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