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통합, 장애인체육 새 도약 계기 되길"

전남, 22개 시·군 장애인체육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조직 운영·시설 공동 활용·재정 지원 등 의견 수렴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5월 11일(월) 13:09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1일 전남체육회관서 열린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전남도가 전남·광주 통합 추진에 발맞춰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11일 전남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남도는 도체육회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22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논의에 따른 체육 분야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장애인체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양 시·도 장애인체육회 통합에 따른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과 전남장애인체전 및 생활체육대회 확대 운영, 체육시설 공동 활용, 재정 지원 강화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직급 체계 차이 해소와 조직 운영의 안정성 확보, 장애인 체육인의 참여 기회 확대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광주 통합이 체육 분야에서도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포용적 체육 환경 조성과 인프라·예산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체육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통합특별시 시대에 걸맞은 체육 정책을 수립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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