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욱 통합교육감 예비후보, 김대중 지지 선언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2026년 05월 12일(화) 13:45
최대욱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포기하고 김대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최대욱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포기하고 김대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12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며 선거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를 통해 행복한 배움과 보람된 가르침이 어우러지는 전남·광주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아쉬운 마음으로 접는다”며 “그동안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시·도민께 감사드리며 완주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남은 선거 기간 후보들 간 정책 중심의 선의의 경쟁도 당부했다.

그는 “상대를 헐뜯는 네거티브 선거를 자제하고, 시·도민과 학생들에게 교육감 후보들은 다르다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가장 공정한 선거운동을 해왔고, 인품과 자질 면에서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교육감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김대중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앞으로 새로운 지지 후보와 함께 저의 뜻을 조금이라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최 후보의 불출마 선언으로 전남광주통합시교육감 선거는 강숙영 전 전남도교육청 장학관, 김대중 현 전남도교육감, 이정선 현 광주시교육감,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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