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상일여고, 민주시민교육 모델 마련한다 교내에 ‘민주시민 피트니스룸’ 구축 업무협약 체결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05월 12일(화) 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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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는 최근 상일여자고등학교 AI교실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황준연 상일여고 교장, 학생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 피트니스룸’ 조성을 위한 미니 숙의 워크숍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 서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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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는 최근 상일여자고등학교 AI교실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황준연 상일여고 교장, 학생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 피트니스룸’ 조성을 위한 미니 숙의 워크숍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 서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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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는 최근 상일여자고등학교 AI교실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황준연 상일여고 교장, 학생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 피트니스룸’ 조성을 위한 미니 숙의 워크숍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광주 서구청 |
광주 서구와 상일여자고등학교가 학생 참여형 민주시민교육 모델 구축에 나선다.
서구는 최근 상일여고 AI교실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황준연 교장, 학생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 피트니스룸’ 조성을 위한 미니 숙의 워크숍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주시민 피트니스룸은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교과서 속 개념이 아닌 생활 속 경험으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교육공간이다.
서구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해 교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공간 조성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만들고 토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대화의 식탁’을 진행한다.
또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민주시민교육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행정 변화로 이어진 경험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상일여고 학생회는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를 통해 정문 앞 통학로 안전 문제를 건의했고, 서구는 보행자 울타리 철거와 중앙분리대 설치를 완료했다.
서구는 이러한 사례와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민주시민 피트니스룸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이해민 상일여고 학생회장은 “민주주의는 학교 안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민주시민 피트니스룸에서 존중과 대화, 책임 있는 참여를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5월 광주의 민주·인권 정신은 오늘날 학생들이 공동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힘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며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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