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지방세 체납관리단 모집

15일까지…과징금 등 집중관리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6년 05월 12일(화) 18:10
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북구는 오는 15일까지 ‘북구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다.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이며 지방세·세외수입·교통 등 3개 분야 5개 항목(과징금·이행강제금·변상금·과태료·부담금)을 중점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관리단의 체납액 징수 업무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사전 조사를 통해 체납자 명부를 작성하고 해당 자료를 근거로 체납자에게 유선으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한다. 이후에도 체납액이 납부되지 않는 경우 자택 방문,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조사를 이어간다.

조사 과정 중 체납자 생계 곤란 등의 사유가 확인되면 맞춤형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체납액을 분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체납관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주 5일·하루 6시간 근무조건으로 광주 생활임금(시급 1만3303원)을 적용받는다.

이번 모집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문의는 북구청 세무2과(062-410-8135)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체납관리단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체납액을 대폭 줄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납세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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