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7~2029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행정·산업·관광 분야 활용 확대…여수형 AI 정책 청사진 마련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2026년 05월 13일(수) 11:25
여수시는 최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인공지능(AI) 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했다. 사진제공=여수시청
여수시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3년간 인공지능(AI) 정책의 기본 방향과 실행과제를 담은 ‘여수시 인공지능(AI)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종합계획은 인공지능·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행정 혁신과 시민 편의 증진,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시 전반의 AI 전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국내 대표 석유화학 산업도시이자 해양관광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관리 및 경쟁력 강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인구 감소·고령화 대응, 해양환경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 등 지역 현안에 AI 기술을 접목할 방안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또 중앙정부의 AI 정책 방향과 전남도의 AI·에너지 수도 전략, 여수시 스마트도시 계획 등과 연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인공지능 비전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복지·관광·산업 등 분야별 활용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행정과 산업, 시민 생활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접목하고 활용할 것인지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다”며 “각 부서의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여수형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부서 의견수렴과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역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 정책 방향과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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