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올해 물김 위판액 2474억 달성

2년 연속 위판액 2400억 돌파…성장세 지속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2026년 05월 15일(금) 09:50
김 위판 현장. 사진제공=진도군청
전국 최대 김 양식장을 보유한 진도군은 올해 12만2866t의 물김을 생산해 2474억원의 위판액을 달성했다.

김 가공 분야에서도 약 1900억원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김 산업 전반에서 2년 연속 총 4500억원 규모의 생산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올해는 수온이 불안정하고 양식장에서 병이 자주 발생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해황이었다고 분석했다.

어려운 생산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위판액 2400억원을 돌파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입증하며 김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올해 어려운 해황 속에서도 지난해와 비슷한 성과를 거뒀고, 내년에도 전국 최고 김 생산지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김 품질의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증부표 보급, 활성 처리제 지원 등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힘쓰고 고품질의 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1만6043㏊ 김 양식장, 20만3147책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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