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동계조사료 생산 ‘구슬땀’

사일리지 제조작업 80% 완료…한우농가 우선 공급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2026년 05월 17일(일) 09:48
동계조사료 사일리지. 사진제공=강진군청
강진지역 조사료경영체들이 동계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43개 조사료경영체가 참여해 총 2840㏊ 규모의 동계조사료 재배단지에서 사일리지 제조작업을 추진, 최근 전체 제조작업의 80% 이상을 완료했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4만3000t이며, 이를 사일리지 롤로 환산하면 약 10만4000롤 규모로 1롤 평균 중량은 412㎏ 수준이다.

5월 중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년보다 약 10여일 빠르게 예취와 건조작업이 진행됐다.

군은 충분한 건조와 적기 수확이 이뤄져 조사료 품질은 양호한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조기 수확 영향으로 생산량은 다소 감소해 ㏊당 생산량은 전년 16t 내외에서 올해 약 15t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국 강진군 축산과장은 “올해 생산된 조사료는 충분한 건조와 적기 수확으로 품질이 매우 우수한 만큼 관내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돼 한우 생산비 절감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통해 강진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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