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자 추가 모집

6월 4일까지…지역특화기술 등 150명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6년 05월 19일(화) 17:42
전남도는 대학생과 청년을 중심으로 지역 벤처창업 기반을 다지고, 미래 첨단분야 우수 아이디어 보유자의 창업 촉진을 위해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제2기 지원자(기업)를 6월 4일까지 추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1차 모집 기간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던 예비 창업자들의 요청과 일정상 지원이 어려웠던 대학생·청년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데 따른 것이다.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업 저변을 더욱 넓히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발된 입교생에게는 최대 2천400만 원(매월 100만 원·최대 2년)의 창업기술 사업화비를 지원한다. 기업 맞춤형 1대 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도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16개 대학·출연기관 등의 창업·보육 공간을 중심으로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자격은 예비창업자나 5년 이내 창업 기업인(2021년 1월 1일 이후 창업) 중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1981년부터 2008년 출생자)이면 전남도 거주자, 전입 예정자, 타 시·도 거주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다만 예비창업자는 16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 창업시설에 입주하고, 사업자(법인) 주소를 해당 창업시설에 1년 이내에 등록해야 한다.

전남도 거주자와 전입 예정자, 도내 대학의 학생(석·박사 포함)은 선발 평가 시 우대 사항이 적용된다.

선발 규모는 총 150명(기업)으로 창업 분야별로 우주항공·바이오·AI·데이터·에너지 등 지역 특화기술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분야 20명 등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 중심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온라인(https://jnchangup.ezwel.com) 회원가입 후 소정의 서류를 업로드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총 11종으로, 공고일 이후에 발급된 증명서만 유효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남도 벤처창업종합안내창구(1533-3330), 16개 보육기관 등에 문의하면 된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은 청년·대학생 등 예비 창업자와 보육기관의 신청·접수 연장 요청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정으로, 신청 기회를 놓친 청년들은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6월 말까지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50명을 선발하고, 7월부터 창업 네트워킹,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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