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민이 가리는 올해의 스타정책은 23일 시청서 정책평가박람회…버스노선 개편 등 후보정책 30개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
| 2026년 05월 20일(수)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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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정책평가박람회에서 정책을 투표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시민들의 모습. 사진제공=광주시 |
광주시는 23일 시청 1층에서 ‘제61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2026년 정책평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고른 ‘올해의 기대되는 스타정책’ 후보 30개가 전시·소개되며, 현장 평가도 동시에 진행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과 시·구 공무원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시민 5831명과 공무원 1039명 등 총 6870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총 53개 후보 중 가장 기대감이 높은 30개 정책을 엄선했다.
주요 후보정책으로는 △9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 대개편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역명 시민 참여 결정 △2026 광주 스트릿컬쳐 페스타 △판다가 온다! 발길이 돈다! 광주가 산다! △지금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통합돌봄이 함께 합니다 △원정 진료없이, 우리 지역에서 24시간 안심진료! △하늘과 땅, 막힘없는 이동의 시작! 인공지능(AI)모빌리티 신도시 광주! △시민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 광주상생카드! △시민과 함께하는 1회용품 아웃(OUT), 자원순환도시 광주 완성! △청년정책 쇼핑하듯 한곳에서! 광주청년통합플랫폼 운영 등 민생과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들이 포함됐다.
현장 평가는 △안전·교통 △문화·관광·체육 △복지·돌봄 △산업·경제 △환경·청년·교육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구성된다. 각 부스에는 담당 공무원이 배치돼 시민들에게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수렴할 예정이다.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은 가장 기대되는 정책 2개를 선택해 현장에서 투표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의견판’에 붙임쪽지(포스트잇)를 붙여 자유롭게 제안이나 의견을 남길 수 있다. 투표 결과는 행사장 내 대형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돼 시민이 정책에 참여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윤창모 정책기획관은 “올해 정책평가박람회의 주제처럼 정책은 시민의 손을 거쳐 완성될 때 진정한 가치를 지닌다”며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행복한 광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정책평가박람회 현장평가를 시작으로 7월에는 지역사회리더를 대상으로 한 정책평가를 진행하고, 오는 12월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를 열어 올해의 베스트(Best) 정책 10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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