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집중

48명 대상 완주·금산서 교육…실무 프로그램 등 운영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5월 20일(수) 15:31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2일까지 전북 완주군과 충남 금산군 일원에서 ‘2026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전남 장애인생활체육 현장을 이끌고 있는 지도자들이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2일까지 전북 완주군과 충남 금산군 일원에서 ‘2026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사기 진작은 물론, 지도자 간 정보 교류와 우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전남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완주군반다비체육센터를 찾아 시설 운영 현황과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살폈다. 참가자들은 선진 장애인체육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 등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장애인 파크골프 규칙과 장애 유형별 지도 방법에 대한 이론·실기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현장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해 장애 특성에 맞는 지도 기법과 실제 수업 운영 사례를 나누고, ‘2026년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대비 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교육 종목은 사전 지도자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돼 현장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마지막 날에는 대둔산 케이블카 체험과 등반 활동,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문화탐방 등 힐링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지도자들의 체력 증진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내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춘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생활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은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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