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청, 오존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8월까지 여수·순천·광양 등 전남 산단 확인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05월 22일(금)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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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
여름철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고농도 오존이 집중 발생하는 시기로, 지난해 여수·순천·광양 등 전남 산업단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오존주의보가 24일 발령되기도 했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광주·전남 권역에서 VOCs 저감이 오존 농도 개선에 핵심적인 것으로 분석된 만큼, 영산경청은 오존생성잠재력(OFP)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장시설, 석유화학, 합성수지 제조, 폐기물처리 등 VOCs·NOx 다배출 업종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영산강청은 이동식 측정차량, 드론, 복합가스 측정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주요 산업단지의 대기오염도를 실시간 확인하고, 부적정 운영 의심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이다.
환경 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관리가 필요한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시설·운영 교육과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오존 취약시기인 여름철에 오존 원인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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