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민형배, 여수 미래산업·해양관광·문화경제 대도약 정책협약

섬박람회 성공·국가산단 전환·박람회장 MICE 거점화 공동 추진
안전·교통·고용·미래산업 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 협력 약속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2026년 05월 26일(화) 13:13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여수시 서교동 서영학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여수 미래산업·해양관광·문화경제 대도약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여수시 서교동 서영학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여수 미래산업·해양관광·문화경제 대도약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여수시 서교동 서영학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여수 미래산업·해양관광·문화경제 대도약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양 후보는 이날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한 뒤 정책협약식을 갖고, 여수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과 백인숙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안규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진 성과가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남 동부권 전반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데 뜻을 모은 것이 핵심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산업 전환 대응, 여수박람회장 문화·MICE 거점화, 전남 동부권 미래산업·해양관광 중심축 육성 등이다.

섬박람회와 관련해 두 후보는 재난·교통·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과 광역 교통망 개선, 해상·육상 연계 수송체계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국가산단에 대해서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추진과 정부 지원사업 연계, 노동자·지역업체 보호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산업 전환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RE100 산업단지 조성,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망 구축, 에너지저장장치(ESS) 확대 등 미래산업 전환 기반 마련에도 협력한다.

여수박람회장은 K-POP 공연장, 컨벤션센터,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재구성해 관광·마이스 산업 중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두 후보는 “여수는 산업과 관광 모두에서 중대한 전환점인 만큼 국가와 광역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으로 실행 가능한 협력 모델을 통해 지방정부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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