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소년체전 생일 선수에 깜짝 축하

부산 현장서 8개 종목 11명에 기프트카드 전달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5월 26일(화) 14:22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왼쪽)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생일을 맞은 펜싱 김승연(해남제일중) 선수를 찾아 격려하고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전남도체육회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생일을 맞은 선수들에게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를 열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23일부터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생일을 맞은 8개 종목 11명의 전남 대표 선수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 참가로 가족들과 떨어져 타지에서 생일을 보내야 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이 취임 이후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전남체육회만의 특별한 행사다.

이번 대회 기간 생일을 맞은 선수는 김승영(펜싱·해남제일중), 이유민(농구·영광홍농초), 김민유·이건우(이상 레슬링·전남체중), 서예환(레슬링·해남중), 이세린(배구·목포스포츠클럽), 공유림(소프트테니스·광양서초), 백대영(수영·전남체중), 고은아(양궁·순천성남초), 허윤(양궁·구례여중), 김하진(유도·남악청춘유도관) 등 총 11명이다.

송진호 회장은 직접 펜싱 종목의 김승영 선수를 찾아 기프트카드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선수들에게는 전화로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승영 선수는 “회장님께서 깜짝 방문해주셔서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시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전남 대표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소년체전 전남대표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며 부산에서 생일을 보내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전남체육과 한국체육을 이끌어가는 든든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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