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체감형 농촌돌범서비스 확대 ‘눈길’ 농식품부 공모 4곳 선정…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
| 2026년 05월 28일(목) 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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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회사법인㈜ 에스펠리어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꽃을 직접 재배하는 농촌 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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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돌봄농장 덕동원영농조합법인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농촌 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에 농촌돌봄농장 3개소와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1개소가 선정돼 다양한 주민 참여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농촌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이라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에스펠리어, 덕동원영농조합법인, 전남아우름사회적협동조합 등 4개 기관이 사업에 참여해 어르신과 장애인, 청소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아우름사회적협동조합은 ‘함께 먹고 나누는 마을밥상’을 통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공동체 식사를 운영하며 마을 중심 돌봄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덕동원영농조합법인은 발달장애인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꽃차 만들기, 김장 체험 등 농업활동 기반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씨앗을 심고 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고 있으며, 반복적인 농작업 활동은 신체활동과 생활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에스펠리어는 장애 아동·청소년과 함께 꽃과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 속 돌봄과 농업 진로 체험을 접목하고 있다.
모이라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재활 및 창업조력 프로그램과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농작물 재배와 가공, 판매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농촌돌봄농장은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농업활동을 통한 치유와 사회적 관계 회복, 공동체 연결까지 이끌어내며 농촌형 돌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농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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