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1분기 합계출산율 1.30명 전국 1위 출생아 수 15.3% 증가…출산 반등 흐름 유지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5월 29일(금)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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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6호점) 모습. |
전남도는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6년 3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1분기 합계출산율이 1.3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2023년 이후 전국 최고 수준의 합계출산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25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28명보다 341명 늘었다. 증가율은 15.3%다.
전남도는 이 같은 흐름이 임신·출산·양육 전 단계에 걸친 맞춤형 지원 정책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도는 지난해부터 전남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18년 동안 매월 20만원을 지급하는 출생기본소득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 이후 초기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7곳의 공공산후조리원도 운영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는 도비를 추가 투입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임력 검사 확대, 난임시술 횟수 제한 폐지, 가임력 보존사업,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등도 병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임신·출산·양육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전남아이톡’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예약과 도·시군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출산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며 “출산율 반등과 출생아 증가 흐름을 유지해 2030년 합계출산율 1.5명 달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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