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장애인체육회-쌍교숯불갈비, 선수 일자리 확대 맞손 지역 요식업계 첫 참여…장애인체육 선수 3명 채용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 2026년 06월 02일(화)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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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쌍교숯불갈비와 ‘장애인체육 선수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체육 선수 3명을 입단시켰다. 사진제공=광주시장애인체육회 |
2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쌍교숯불갈비와 ‘장애인체육 선수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체육 선수 3명을 입단시켰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추진하는 ‘장애인체육 선수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사업과 ㈜쌍교숯불갈비의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가 맞물리며 성사됐다.
특히 공공기관과 제조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 사업에 지역 외식업계가 처음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 대표 요식업체가 장애인체육 발전에 동참하면서 장애인 선수 고용 모델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채용된 선수는 양궁 종목 안성표(W1), 볼링 종목 노경민(TPB4), 좌식배구 종목 오한섭(VS1) 등 3명이다. 선수들은 각 종목 지정 훈련장에서 훈련과 대회 참가를 통해 근무를 수행하게 되며,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담당자를 지정해 근태 관리와 선수 지원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채용으로 총 9개 기업·기관에서 93명의 장애인체육 선수를 고용·운영하게 됐다. 기관별 고용 인원은 한국전력공사 30명, 한전KPS 23명,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14명, 한국알프스 7명, 우미건설 7명,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5명, 한국광기술원 3명, 쌍교숯불갈비 3명, 광주테크노파크 1명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장애인 선수들이 생계 부담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쌍교숯불갈비와 뜻을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해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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