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미’ 간접 영향…전남 해안에 최대 256㎜ 내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6월 02일(화) 18:09
광주지방기상청
태풍 ‘장미’의 간접 영향으로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250㎜ 이상 많은 비가 내렸다.

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전남 완도 보길도가 256.0㎜로 가장 많았다.

완도 여서도 231.5㎜, 신안 가거도 219.5㎜ 진도 서거차도 206.0㎜, 해남 현산 188.5㎜, 여수 초도 141.0㎜, 고흥 도양 124.0㎜ 등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시간 동안 진도 서거차도 37.5㎜, 완도 보길도 32.5㎜, 해남 땅끝 35.0㎜의 거센 비가 내리기도 했다.

이번 비는 제6호 태풍 ‘장미’의 간접 영향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비구름대를 강하게 발달시켰다.

이 비로 완도, 진도 등 전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론 배수로가 막히거나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호우 관련 피해 신고 6건(오후 1시 기준)이 소방 등에 접수됐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0391373538868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6월 02일 20: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