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창작21작가상에 이송우 시인

창작21작가회, 수상작품집 ‘밤의 사람들’…시상식 13일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서울 동국대 후문 앞 문화공간 채비.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2026년 06월 02일(화) 18:24
이송우 시인
수상작품집 표지
제5회 창작21작가상 수상자가 확정, 발표됐다.

창작21작가회는 계간 창작21 주관으로 제5회 창작21작가상 수상자로 이송우 시인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품집은 산문집 ‘밤의 사람들’.

이송우 시인은 1971년 서울 출생으로 서강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18년 계간 ‘시작’에 ‘유신의 기억’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나는 노란 꽃들을 모릅니다’(2021), ‘신세기 타이밍’(2023)과 산문집 ‘밤의 사람들’(2025) 등이 있다. 법인택시기사와 프리랜서 마케팅 데이터 분석가로 재직했고, 계엄선포 이후 일감이 끊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에서 수학하며 6개의 국가기술자격증들을 취득했다. 현재 국립의료원에서 의료가스기사로 근무 중이며, 한국작가회의와 창작21작가회 회원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창길 대표는 총평을 통해 “‘밤의 사람들’은 시인이 운문에서 축적해온 정서적 깊이를 산문이라는 넓은 강물 위에 펼쳐놓음으로써, 개인의 기억과 시대의 현실을 보다 많은 독자들과 공유하려는 문학적 의지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고 평했다.

창작21작가회는 ‘창작21작가상’을 제정, 매년 시상하고 있는 가운데 민족문학 발전과 분단극복을 통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며, 이를 문학적으로 수용하고자 하는 노력과 탐구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또 서구 패권주의와 핵개발, 정경유착, 인권 탄압, 노동력 착취, 대기업 독점자본주의에 따른 대량 생산과 과소비, 인간의 자연 생태계 파괴 등 수많은 불의의 현실에 저항하며 사람과 자연, 생명을 살려내는 문학공동체로서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창작21작가상은 본회의 창립 취지와 그 활동 목적에 부합하고, 우수한 창작역량을 발휘한 회원 시인, 작가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운영위원장은 문창길 대표가 맡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서울 동국대 후문 앞 문화공간 채비.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서울 동국대 후문 앞 문화공간 채비. 고선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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