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의 힘…2026 광주식품대전 ‘흥행’ 역대 최대 4만여명 몰려…호남 대표 미식축제 입증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
| 2026년 06월 05일(금) 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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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광주 식품대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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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광주식품대전 |
로컬 미식의 브랜드화를 통해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제21회 광주 식품대전’이 매출 신장과 흥행을 모두 잡으며, K-FOOD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5일 광주관광공사에 따르면 광주시 주최,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식품대전은 전시규모와 참관객, 상담성과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역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시-비즈니스-로컬을 연결하는 광주형 미식산업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이다.
올해 전시회는 베이커리, 디저트, 전통식품 등 로컬 미식 콘텐츠를 통한 ‘로컬의 힘’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궁전제과, 브래드세븐 등 로컬 미식 브랜드를 비롯해 농심, 하이트 등 국내 대표 식품 대기업들까지 대거 참여해 △로컬 크리에이터 큐레이션 디저트 존 △로컬 로스터리 콜렉티브 존 △광주전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전 등으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4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예매 단계부터 티켓링크 축제 분야 전국 1위를 기록한 이번 행사는 지역 커뮤니티에서 ‘오픈런 필수 코스’로 입소문을 타며 행사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
단순 판매 활동뿐 아니라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됐다. 16회에 걸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참가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국내 유통 및 구매상담회에는 11번가와 현대홈쇼핑 등 26개사 62명의 대형 유통 플랫폼 MD가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세계조리사연맹(WACS) 인증 ‘광주셰프챌린지’, 안유성 명장과 함께한 ‘전국 초밥왕 in KOREA’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선사했다.
정재영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광주식품대전은 응축된 로컬의 힘을 세상에 드러내며 광주·전남이 대한민국 대표 맛의 고장임을 증명한 종합 미식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지역이 K-FOOD와 글로벌 미식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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