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도시공사, 선운다사로움 잔여 20세대 공급 청약통장 무관·전국 무주택자 대상 100% 추첨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
| 2026년 06월 08일(월) 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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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공급하는 물량은 총 20세대다. 전용면적별로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49㎡ 15세대를 비롯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76㎡ 2세대, 84㎡ 3세대로 구성했다.
이는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후 계약 포기 등으로 발생한 공가 세대를 법령에 따라 재공급하는 절차다.
입주자모집공고일(6월 8일) 기준 전국에 거주하는 성년자 중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도 미달 물량이 발생할 경우에는 유주택자를 포함한 선착순 동·호 지정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분양 가격은 49㎡형은 1억 8100만~1억 9250만 원, 76㎡형 최고 2억 7850만원, 84㎡형 최고 2억 9550만 원 수준이다. 대금은 계약 시 분양가의 10%를 납부하고, 나머지 90%의 잔금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90일 이내(2026년 9월 28일)에 완납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사업주체의 임의 선정을 배제하고 100%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20세대와 공급 세대의 900%에 해당하는 예비입주자 180세대를 동시에 선정한다.
청약 접수는 오는 15~16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PC·모바일)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19일 발표한다. 이후 22~24일 서류접수, 26~29일 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 시 3년간 재당첨 제한 규정을 적용받으며,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지된다.
또 기존 입주자가 퇴거한 상태 그대로 인계되므로, 도배·장판 등 내부 보수나 시설물 노후를 이유로 하자보수를 요구할 수 없다. 이를 위해 청약 접수 전인 오는 12일 지정된 샘플 세대를 개방한다.
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순위 공급은 분양전환 후 발생한 잔여 물량을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시장에 재공급하는 절차”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자격 요건이 대폭 완화된 만큼 지역 내 무주택 사회 보호계층과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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