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전남도립미술관' 명칭 변경 구두합의 알려져

광주시립미술관→광주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전남미술관 유력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2026년 06월 10일(수) 17:06
광주시립미술관 전경
전남도립미술관 전경
광주·전남이 통합특별시로 내달 출범하는 가운데 문화예술기관의 명칭 역시 바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명칭 변경이 유력한 문화예술 기관으로는 광주시립미술관과 전남도립미술관이다.

10일 광주시립미술관과 전남도립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광주시립미술관이 광주미술관으로, 전남도립미술관이 전남미술관으로 변경하는 안이 가장 유력하다. ▷본보 6월 2일자 16면 참조

이는 기존 명칭이 7자에서 통합 특별시 출범 후 ‘광주전남통합특별시립미술관’으로 명칭을 불러야 하지만 최대 13자로 늘어나기 때문에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쉽게 명칭을 언급하거나 기억하기 어려워지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전남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앞으로 사업자를 바꾸고, 추후 홈페이지나 소장품 등을 통합하는 절차가 남아 있는데 이게 어려운 문제다. 양 미술관 간 연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근하자고 제안한 것은 맞다. 서로 구두로 협의는 했다. 여기다 현재의 관장 체제로 가는 것인지, 아니면 통합미술관장 체제가 신설되는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고선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1078767539476027
프린트 시간 : 2026년 06월 10일 19: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