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국민 서비스 개시

숙박·식음료 등 혜택…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2026년 06월 11일(목) 08:07
고흥 수제맥주브루어리. 사진제공=고흥군청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사진제공=고흥군청
고흥군이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국민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기반 명예 주민증으로, 해당 지역 거주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들은 고흥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후 참여업체와 관광시설에서 QR코드를 제시하면 다양한 할인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군에는 총 28개 업체 및 시설이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지로 참여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관람·체험시설 6개소, 식음료업체 16개소, 숙박업소 4개소, 쇼핑시설 2개소이다.

대표 혜택으로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 VR 체험 1회권 제공,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장료 50% 할인, 조정래·조종현·김초혜 가족문학관 입장료 50% 할인, 갑재민속전시관 입장료 50% 할인 등이 있다. 또한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는 기념품을 증정하며, 고흥종합관광안내소와 고흥군 농수특산물 전시판매장에서는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과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생활인구 유입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여행 혜택을, 지역에는 관광객 유입과 소비 확대 효과를 가져다주는 상생 관광정책”이라며 “많은 분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해 우주·섬·바다가 어우러진 고흥만의 매력을 경험하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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