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대한조선-ABS, 8.8K 컨테이너선 윈드쉴드 공동개발 협약

RISE사업단 지원…산학협력 통한 상생 가치 실현

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2026년 06월 11일(목) 08:48
국립목포대학교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는 최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 조선해양 전시회에서 대한조선, 미국선급(ABS)과 ‘8.8K 컨테이너선 윈드쉴드(Wind Shield)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는 최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 조선해양 전시회에서 대한조선, 미국선급(ABS)과 ‘8.8K 컨테이너선 윈드쉴드(Wind Shield)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조 예정인 8800TEU급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한다. 선박 전면부에 곡선형 부가 구조물인 윈드쉴드(Wind Shield)를 설치해 운항 중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줄이고, 구조 최적화를 통해 선박 효율을 높이는 설계를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포대 최정규 기계·조선·해양공학부 교수는 RISE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최 교수는 ‘8.8K 컨테이너선 Wind Shield CFD(전산유체역학) 해석 기반 공기저항 최소화 및 구조 최적화 연구’를 수행한다.

최정규 목포대 교수는 “세계적 권위의 선급기관인 ABS 및 지역 대표 조선사인 대한조선과의 이번 JDP는 우리 대학의 선박 공학 R&D 역량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실무 중심의 지산학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조선산업 기술 축적과 지역 인재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RISE사업단은 산업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와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정주형 전문인력 양성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1135298539539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6월 11일 14: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