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김도영·박재현·성영탁, AG 국가대표 발탁 KBO·KBSA,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24명 명단 발표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 2026년 06월 11일(목)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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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영. 사진제공=KIA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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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현. 사진제공=KIA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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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영탁. 사진제공=KIA타이거즈 |
KBO(한국야구위원회)와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국가대표팀 24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KIA를 포함해 SSG랜더스, 삼성라이온즈, KT위즈, 롯데자이언츠, 두산베어스 등 6개 구단이 각각 3명씩 선발됐고,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는 2명씩 이름을 올렸다. NC다이노스와 키움히어로즈는 1명씩 승선했다.
KIA에서는 내야수 김도영, 외야수 박재현, 투수 성영탁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슈퍼스타’ 김도영은 명실상부 대표팀 최고의 전력이다. 2024시즌 리그 MVP인 그는 올 시즌 62경기에서 63안타 19홈런 52타점 타율 0.278의 성적을 작성했다. 특히 홈런 부문에서는 오스틴과 함께 공동 1위에 오르며 뛰어난 장타력을 선보이고 있다.
박재현은 올 시즌 KIA의 떠오르는 ‘히트 상품’이다. 프로데뷔 2년 차인 그는 올 시즌 58경기에서 59안타 8홈런 30타점 12도루 타율 0.282를 기록하며 만개한 능력을 뽐내고 있다. 타선에서는 활약은 물론 특유의 빠른 발을 활용해 공·수·주를 모두 갖춘 리드오프로 맹활약 중이다.
성영탁은 올 시즌 팀의 뒷문을 지키는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23경기 27.1이닝 2승 1패 9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32로 뛰어난 성적표를 그리는 중이다.
이외에 투수부문에서는 김영우(LG), 조병현(SSG), 배찬승(삼성), 박영현·소형준·오원석(이상 KT), 최준용·김진욱(이상 롯데), 곽빈·최민석(두산)이 올랐다. 포수는 조형우(SSG), 김건희(키움)가 책임진다.
내야수는 문보경(LG), 노시환(한화), 정준재(SSG), 이재현(삼성), 김주원(NC), 박준순(두산)으로 구성됐다. 외야수는 문현빈(한화), 김지찬(삼성), 윤동희(롯데)가 나선다.
이번 대회 야구 종목은 오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아이치 오카자키시에 있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과 아이치 도요하시의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치러진다. 대회 기간 KBO리그는 중단 없이 진행한다.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서 4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 야구는 5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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