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 5·18민주화운동 정신 알린다 13·20일 ‘공원으로 간 민주시민교육’ 운영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06월 11일(목) 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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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생활 속에서 배우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공원으로 간 민주시민’을 운영한다. 사진제공=광주 서구청 |
이번 프로그램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 치료 거점이었던 국군통합병원(현 5·18국군병원) 일대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역사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공원이라는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오전·오후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오전에는 이지훈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하는 스토리텔링형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국군통합병원을 시작으로 가톨릭평생교육원, 5·18역사공원, 505보안부대 옛터 등 지역의 주요 5·18 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생생하게 체험한다.
오후에는 화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월이야기 퍼즐’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공간을 연결하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되새긴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상징 공간을 직접 만들어보는 ‘5·18 전남도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은 세큰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서구청 행복교육과(062-360-7095)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5·18의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기억하고 오늘의 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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