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첫 주말 3000명 모였다

야간관광 활력…7월부터 상설 프로그램 전환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2026년 06월 15일(월) 15:29
여수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하나로 추진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이 시범 운영 첫 주말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여수시청
여수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하나로 추진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이 시범 운영 첫 주말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여수시청
여수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하나로 추진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이 시범 운영 첫 주말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장 첫 주말인 지난 13~14일 이틀간 국동항 수변공원에 3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첫날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공연을 포함한 버스킹 무대가 여름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역 버스커들의 공연도 이어져 다채로운 야간 문화 콘텐츠가 펼쳤다.

방문객들은 피크닉존에서 ‘여수엔’ 앱을 통해 돗자리를 대여해 공연을 관람하고, 먹거리 프리마켓에서 지역 특산 먹거리를 즐기는 등 여수 밤바다의 정취를 체험했다.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은 오는 28일까지 금·토·일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다음 달부터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전환돼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첫 주말부터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 국동항이 새로운 야간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으로 여수 밤바다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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