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미식 로컬 브랜딩 가능성 듣는다 23일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 강연…성공사례 공유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
| 2026년 06월 17일(수) 0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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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2026 순천미식주간 프로그램 하나로 오는 23일 오후 3시 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를 초청해 미식특강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순천시청 |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2026 순천미식주간 프로그램 하나로 오는 23일 오후 3시 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를 초청해 미식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외식업 관계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외식 사업화 전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강사인 박용준 대표의 삼진어묵은 1953년부터 3대째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다. 오랜 전통에 신선한 상품 개발과 유통 방식, 감각적인 브랜드 전략을 더해 어묵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어묵 베이커리’ 사업을 도입, 일상적인 먹거리도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석하면 강력한 미식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해 냈다.
박 대표는 삼진어묵의 생생한 브랜드 스토리와 성장 과정은 물론, 메뉴 개발부터 브랜딩, 마케팅까지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쌓아온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순천의 풍성한 식재료와 로컬 콘텐츠가 도시의 고유한 이야기, 사람들의 기억을 담은 킬러 미식 콘텐츠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순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강은 미식과 로컬 브랜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 카드뉴스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당일 특강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함께, 입을 즐겁게 할 따끈한 어묵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맛은 그 도시의 계절과 삶,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문화 자산이다”며 “이번 특강이 우리 순천의 우수한 식재료와 미식문화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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