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백우기·전찬혁 부사장 선임…미래 성장 동력 확보 재무구조 개선·해외사업 강화…지속 성장 기반 구축 방점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 2026년 06월 17일(수) 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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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우기 한국전력 기획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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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찬혁 한국전력 해외원전사업본부장(부사장) |
한국전력은 1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백우기 전 영업본부장과 전찬혁 전 해외사업개발단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한 뒤 각각 기획부사장과 해외원전사업본부장(부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백우기 신임 기획부사장은 1993년 한전에 입사해 비서실장, 경영연구원장, 남서울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백 부사장은 전략기획과 재무조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전력산업 환경 변화와 경영위기 대응 과정에서 재무개선 전략 수립을 주도했으며, 우리사주조합 설립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에너지 절감 플랫폼 구축, 한전ON 서비스 도입 등 디지털 기반 고객서비스 혁신을 이끌었다.
한전은 백 부사장이 경영전략 수립과 재무관리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혁 신임 해외원전사업본부장은 1992년 입사 후 뉴욕사무소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지원단장, 해상풍력사업단장, 해외사업개발단장 등을 지냈다.
전 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UAE 바라카 원전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9억 달러 규모의 연계차입금 조달을 이끌었으며 총 8GW 규모의 해외사업 수주를 성사시키는 등 해외 에너지 사업 확대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수주를 통해 향후 1조5000억원 수준의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두 신임 부사장은 각각 재무·경영전략과 해외사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선임됐다”며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 속에서 경영 안정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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