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호남연수원, 기업 현장 목소리 경청 ‘올인’

패밀리기업 지정·HUG 협의체…인재양성 방안 등 협의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6년 06월 17일(수) 18:0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은 17일 패밀리기업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호남연수원 패밀리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제3차 HUG 협의체’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은 17일 패밀리기업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호남연수원 패밀리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제3차 HUG 협의체’를 개최했다.

HUG 협의체는 ‘패밀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기 위해 운영되는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협의체에는 고려오트론㈜, ㈜광일기공, ㈜대진정공, ㈜무진기연, ㈜무진서비스, ㈜스위코진광, ㈜에스이, ㈜에이치엠씨, 에코피스㈜, ㈜중원로지스, ㈜케이에스산업안전협회, ㈜프리시젼옵텍스 등 12개 패밀리기업이 참여했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산학융합원 등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해 중소기업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패밀리기업 제도는 인재육성과 직원 역량 강화에 적극적인 중소벤처기업을 지정해 연수비 할인,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시설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날 참석자들은 AI·디지털전환 분야 교육 확대와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강화,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신규 연수과정 개발, 교육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호남연수원은 찾아가는 산업안전 연수 운영, ISO10002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노후시설 개선, 지역사회 시설 개방 등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술 분야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전경훈 호남연수원장은 “HUG 협의체는 2024년 출범 이후 3년째 운영되며 연수원과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확대와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 인재양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1687155540038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6월 17일 21: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