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테마주 급등에 서산·강동씨앤엘 상한가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2026년 06월 17일(수) 18:49
SOC 투자 확대 기대감에 건설 테마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관련 상장사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산은 전장 대비 30.00% 오른 37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산은 지난 10일 1272원(29.93%↑), 11일 1300원(2.20%↑), 12일 1690원(30.0%↑), 15일 2195원(29.88%↑), 16일 2850원(29.84%↑)으로 이날까지 6거래일 중 5거래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하며 테마성 매수세가 극대화됐다.

중동전 종전에 따른 재건사업 호재에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 등 SOC 투자 확대 기대감이 겹치면서 건설·소재 관련 중소형주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서산은 콘크리트제품 생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현재는 콘트리트제품 제조와 에너지솔루션 2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며, 콘크리트 분야에서는 레미콘 및 2차 제품을, 에너지솔루션 분야에서는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하고 있다.

시멘트 기업인 강동씨앤엘 역시 이 호재에 수혜를 입었다.

강동씨앤엘은 800만9202주가 거래되며 1430원까지 올라 가격제한폭인 30.00% 상승을 기록했다.

전남 장성에 위치한 강동씨앤엘은 시멘트, 레미콘, 2차제품, 아스콘, 골재, 혼화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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