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지방선거 평가·조직 재정비 착수

출마자·당직자 50여명 참석해 당세 확장 방안 논의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6년 06월 19일(금) 13:27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지방선거 결과를 분석하고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19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지방선거 출마자와 주요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평가와 조직 재정비, 당세 확장 방안을 논의하는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전남지역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지역 민심의 변화와 조직 운영 전반을 진단하고 향후 지역 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또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선거를 완주한 후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지역 정치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청년층과 무당층 등 정치적 확장 가능성이 높은 계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현안 중심의 생활정치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조직을 보다 촘촘하게 정비해 시·군별 현안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을 대표해 끝까지 완주해 주신 후보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확인된 지역 민심과 조직의 과제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실질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층과 무당층 등 새로운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하는 생활정치를 통해 시도민과 더욱 가까운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지속적인 조직 혁신과 현장 중심 활동으로 전남 정치 지형 변화의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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