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마무리

여수시, 해상풍력 중심도시 도약 선언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2026년 06월 22일(월) 08:33
‘2026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가 최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사진제공=여수시청
‘2026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가 최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한국풍력산업협회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공급망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해상풍력 관련 기업 73개사가 참여해 총 102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개막식과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전문 세미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해상풍력 산업계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김민석 총리는 “해상풍력 산업은 국가전략산업으로 해상풍력의 경쟁력이 곧 공급망의 경쟁력이다”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는 해상풍력 자원과 항만 인프라,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한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최적지다”며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지역 상생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해상풍력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산업통상부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3GW 규모의 공공도형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특별법’에 따른 예비지구 지정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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