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MICE 바이어들 광주만의 매력에 빠지다

중국·싱가폴 등 8개국 전문여행사 초청
지역 특화 콘텐츠 체험 등 팸투어 운영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6월 23일(화) 11:24
광주관광공사(사장 정재영)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등 8개국에서 방문한 해외 MICE 전문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광주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해외 MICE 바이어들에게 광주의 차별화된 회의·인센티브 관광 자원과 특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 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광역권 MICE 협력사업인 ‘2026 PLUS CITIES 공동 팸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0년후그라운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245, 전통문화관 등 광주의 주요 MICE 인프라와 유니크베뉴를 방문해 행사 개최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양림동 일대를 활용한 ‘타운MICE(Town MICE)’ 프로그램이 해외 MICE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근대의상을 착용하고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마을 전체가 행사 공간으로 기능하는 새로운 형태의 MICE 모델에 주목했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국제회의 인프라와 전일빌딩245의 민주·인문 콘텐츠를 연계한 문화·예술·역사 자원의 활용 가능성에도 관심을 가졌다.

광주관광공사 정재영사장은 “전남광주는 국제회의 시설뿐 아니라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MICE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며 “광역 관광·MICE 자원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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