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당선인, 여수지역건축사회와 건축행정 개선 논의

건축사 등 50여명 참석…민원 처리 개선·규제 합리화 현장 의견 수렴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2026년 06월 23일(화) 13:33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이 지난 22일 여수지역건축사회 사무실에서 지역 건축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축행정 개선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이 지난 22일 여수지역건축사회 사무실에서 지역 건축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축행정 개선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학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관계자, 여수지역 건축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지역건축사회는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처리 지연과 담당자별 해석 차이, 불합리한 규제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건축민원 전문위원회 운영 활성화, 건축행정 시스템과 민원 처리 절차 개선, 허가권자 지정 감리와 해체공사 감리 운영의 투명성 확보, 개발행위 허가와 건축허가 분리 신청 검토, 건축조례·도시계획조례 등 규제 합리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의 실효성 강화 등이다.

지역 건축사 관계자는 “건축행정은 시민의 재산권과 지역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분야인 만큼 명확한 기준과 신뢰할 수 있는 행정체계가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행정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영학 당선인은 “민원 접수부터 처리 결과까지 시민이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행정 신뢰를 회복하는 것부터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건축사회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시정에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건축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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