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영화 '그림자 아이' 시사 상영회 개최

광주 로케이션·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활용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2026년 06월 25일(목) 18:07
영화 ‘그림자 아이’ 포스터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오는 29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MX스튜디오에서 영화 ‘그림자 아이(감독 유은정)’ 시사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림자 아이’는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 GICON이 지원하는 ‘2024 버추얼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미스터리 영화다. 작품은 3년 만에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수안이 변해버린 엄마 금옥과 죽은 언니 수련의 얼굴을 한 소녀 재인을 만나며 ‘그림자 동화’에 얽힌 비밀에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 박소이와 유나를 비롯해 배우 임수정이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광주 지역을 주요 촬영지로 활용했으며, 광주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주요 장면을 제작해 지역 콘텐츠 제작 기반을 적극 활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제작에 활용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는 약 450평 규모의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로, 길이 약 30m의 대형 LED 월과 100G 네트워크, 4K 이상 방송·영화 제작 카메라, 실시간 시각특수효과(VFX) 합성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이를 기반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아이쇼핑’, EBS 교양 프로그램 ‘양육자들’ 등 다양한 실감·영상 콘텐츠 제작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역 영상 콘텐츠 산업의 핵심 제작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드라마, 방송, 융복합 공연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작에 이어 이번 그림자 아이 영화 제작과 연계한 이번 시사 상영회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실감콘텐츠 제작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제작과 시민들이 체감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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