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입·로컬 청년 네트워크 구축

버스킹 공연 등 웰컴 버디데이 성료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6년 06월 26일(금) 08:57
광양시는 최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3층 야외 테라스에서 전입 청년과 로컬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버디사업’의 첫 행사인 ‘웰컴 버디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광양시는 최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3층 야외 테라스에서 전입 청년과 로컬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버디사업’의 첫 행사인 ‘웰컴 버디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광양시는 최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3층 야외 테라스에서 전입 청년과 로컬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버디사업’의 첫 행사인 ‘웰컴 버디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버디사업은 전입 청년과 로컬 청년을 매칭해 지역 적응을 돕고, 지속적인 교류로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광양에 거주하는 로컬 청년 11명과 전입 청년 10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참여 청년들은 사전 조사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27.1%)’, ‘취미나 관심사가 맞는 사람을 찾고 싶어서(22.9%)’ 등을 참여 이유로 꼽았으며, 전입 청년 2명과 로컬 청년 2명으로 구성된 5개 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 전문 진행자인 양성화 MC의 진행 아래 참가자들은 버디 소개 및 아이스브레이킹, 오리엔테이션, 팀별 미션(핑거푸드 제작 및 빙고),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 자유 시간 등에 참여했다. 또한 무알코올 칵테일 존을 운영해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는 이번 웰컴 버디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버디팀이 함께 일상을 나누고 광양의 다양한 로컬 체험을 기록하는 ‘버디 미션로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10월에는 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버디 투어’와 우수 활동팀을 시상하고 커뮤니티 연계를 논의하는 ‘버디 어워즈’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청년버디사업은 ‘관계 형성-지역 이해-공동 활동-성과 공유’로 이어지는 단계별 구조로 운영된다”며 “이번 사업이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청년 커뮤니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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