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자치구 협력 콘텐츠 유통 확대 '맞손'

亞문화전당재단, (사)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MOU
공동기획 등 지역문화 상생협력·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6년 06월 26일(금) 15:19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과 사단법인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회장 이건왕)는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문화 상생협력과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과 사단법인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회장 이건왕)는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문화 상생협력과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23개 문화재단과 1개의 특별회원기관을 포함한 서울지역 문화재단 네트워크 전체를 대상으로 이뤄져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협력 플랫폼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콘텐츠·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 전시·공연·축제 등 문화행사 연계 홍보 및 협력 추진, 문화예술 전문인력 및 실무 정보 교류 활성화, 양 기관 보유 인프라와 플랫폼 활용 협력 및 상호 지원 등이다.

전당재단은 그동안 아시아 문화예술 콘텐츠의 활용과 유통,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는 서울시 자치구 문화재단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 문화향유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전당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 문화콘텐츠와 문화사업 경험이 서울 지역 문화재단 네트워크와 연계되고, 서울시 자치구 문화재단의 다양한 지역문화 사업 역량이 상호 교류됨으로써 문화예술 콘텐츠의 유통 확대와 지역문화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명규 사장은 “서울시 자치구 문화재단들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해 문화예술 콘텐츠의 교류와 확산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국민 누구나 양질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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