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기업·연구소와 AI+산업기술 실증 협력

앵커사업단, 산·학·연 협약…기술사업화 기반 마련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2026년 06월 29일(월) 15:03
송원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최근 제주 호텔레오에서 ‘AI+산업기술 실증을 위한 산학연 협약식’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개발과 실증, 기술사업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송원대 앵커사업단이 추진 중인 ‘R&D 기반 실증스튜디오 운영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AI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현장 실증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송원대를 비롯해 남부대,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등 3개 대학과 앤틀러글로벌투자법인, ㈜퓨리오사AI, 한중과학기술서비스협회, 미시간벤처투자캐피탈, ㈜제이지파워넷, 브팀스, ㈜소리테크 등 AI·투자 전문기관 및 기술개발 기업 등 모두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AI 기반 산업기술 실증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검증, 시제품 제작, 투자 연계,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 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AI+산업기술 실증 포럼’과 연계해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AI 기술 동향과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전문가 강연과 기술개발 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AI 기반 산업혁신과 기술 실증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원대 앵커사업단은 현재 7개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성과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 이전, 사업화를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연구역량과 기업의 기술력, 투자기관의 사업화 지원 체계를 연계해 연구개발 성과가 산업 현장 적용과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태 총장은 “AI와 첨단 산업기술은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대학과 기업, 투자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기술개발 성과와 사업화 모델을 창출하고 지역 산업 혁신과 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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